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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질
요령◐ 꽃 손질하는
방법
◈ 물속에서
자르기
물속에
들어있는 꽃의 끝부분에서 1~2㎝정도 되는 곳을 2~3번 자른다.
그러면
자른 곳에 공기가 안들어가고 물만을 빨아올린다.
대부분의
꽃은 이 방법으로 충분히 물을 줄 수가 있다.
◈ 껍질을 벗기기
끝에서부터
2~3㎝정도 껍질을 벗긴다.
껍질이 단단한 가지는 이 방법을 사용한다.
◈ 가위로 빻기
잘라낸
가지 끝을 가위 등의 딱딱한 부분으로 빻아 물에 담근다.
가지나 줄기가
굵은 꽃에 사용하는 방법.
◈ 뜨거운 물에 담그기
물속에서
줄기를 잘라내도 물을 잘 빨아 들이지 않는 경우에는
꽃과 잎을 젖은
천에 싸서 잘라낸 부분의 2~3㎝ 되는 곳까지 뜨거운 물에
담근다.
그 다음 바로 냉수에 담근다. ◐ 꽃꽂이의 기본형 ◈ 라운드
반원상태로
만드는 방법.
전후, 좌우의 구별이 없으며 어느 쪽에서 봐도 반원 상태의
동그란 라인을 즐길 수가 있다.
다리가 달린 꽃병을 사용해 원모양으로
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.
◈ 부채모양
꽃을
방사상으로 퍼지게 부채모양처럼 만드는 방법.
넓은 장소에 우아하게
꽃꽂이를 하고 싶을 때에 어울 리는 방법.
◈ 트라이앵글
정면에서
봤을 때, 삼각형이 되도록 보기 좋게 배열한다.
정삼각형, 이등변 삼각형,
부등변 삼각형 등등 여러 가지로 응용할 수가 있다.
좌우대칭이
되도록 하면 안정감이 있다.
◈ 고깔모자
세로로
된 아름다운 라인이 매력적인 고깔모자 모양.
위로 향해 길 게 피어난
꽃에 잘 어울리는 방법으로,
옆으로 퍼지지 않도록 하면 좁은 장소에서도
활용할 수 있다. ◐ 관리하는 방법 ◈ 물을 자주 갈아준다.
그대로
마실 수 있을 정도의 신선한 물을 자주 갈아준다.
◈ 시원한 장소에 놓는다.
온도가
낮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는다.
◈ 필요없는 잎은 잘라낸다.
잎이
물에 잠기면 그곳이 썩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때문에 잎은 떼어내도록
한다.
◈ 다 피어 버린
꽃은 없앤다.
꽃봉오리를
피우기 위해서라도 다 피어난 꽃은 떼어 버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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